[디지털 광장] 27m 다리 위에서 ‘풍덩’…고공 다이빙대회

입력 2018.07.31 (06:52) 수정 2018.07.3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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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더위를 훌훌 날려버리는 전통의 다이빙 대회가 보스니아 남부의 역사 도시 ‘ 모스타르’에서 열렸는데요.

올림픽 다이빙 경기보다 더 높은 석조 다리 위에서 밤까지 이어지는 선수들의 열전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높이 수십 미터 석조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대담하게 뛰어내리는 사람들!

시원하고 예술적인 다이빙 연기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보스니아 남부의 유서 깊은 도시 ‘모스타르’에서 개최된 세계 고공 다이빙 대회인데요.

올해로 452회째를 맞이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스타르의 석조 다리 '올드 브리지'를 다이빙대 삼아 27미터 아래 강물로 입수하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에서 40명의 다이빙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시원한 승부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볼거리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바로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축하하는 선수들의 야간 다이빙 이벤트입니다.

붉은색 폭죽과 함께 강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선수들!

별똥별처럼 어둠을 가르는 이들의 연기를 보기 위해 늦은 밤까지 수천 명의 관중이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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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27m 다리 위에서 ‘풍덩’…고공 다이빙대회
    • 입력 2018-07-31 06:54:26
    • 수정2018-07-31 06:57:01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보는 것만으로 더위를 훌훌 날려버리는 전통의 다이빙 대회가 보스니아 남부의 역사 도시 ‘ 모스타르’에서 열렸는데요.

올림픽 다이빙 경기보다 더 높은 석조 다리 위에서 밤까지 이어지는 선수들의 열전을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높이 수십 미터 석조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대담하게 뛰어내리는 사람들!

시원하고 예술적인 다이빙 연기에 환호성과 박수가 쏟아집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9일 보스니아 남부의 유서 깊은 도시 ‘모스타르’에서 개최된 세계 고공 다이빙 대회인데요.

올해로 452회째를 맞이할 만큼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모스타르의 석조 다리 '올드 브리지'를 다이빙대 삼아 27미터 아래 강물로 입수하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에서 40명의 다이빙 선수들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시원한 승부와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볼거리는 계속 이어지는데요.

바로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축하하는 선수들의 야간 다이빙 이벤트입니다.

붉은색 폭죽과 함께 강물 속으로 다이빙하는 선수들!

별똥별처럼 어둠을 가르는 이들의 연기를 보기 위해 늦은 밤까지 수천 명의 관중이 자리를 지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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