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당뇨치료용품’ 건강보험 적용 확대

입력 2018.07.31 (12:45) 수정 2018.07.3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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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일부터 당뇨 소모성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오늘,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와 주사바늘이 내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품목에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자의 기준 금액도 현행 9백 원에서 인슐린 투여 횟수에 따라 최대 2천 5백 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은 이 외에 1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 연속혈당 측정기용 센서에 대해서도 오는 6일 별도의 세부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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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당뇨치료용품’ 건강보험 적용 확대
    • 입력 2018-07-31 12:50:42
    • 수정2018-07-31 13:04:57
    뉴스 12
당뇨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내일부터 당뇨 소모성 재료에 대한 건강보험 지원이 확대됩니다.

국민건강보험은 오늘, 인슐린 펌프용 주사기와 주사바늘이 내일부터 건강보험 적용 품목에 추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만 19세 이상 인슐린 투여자의 기준 금액도 현행 9백 원에서 인슐린 투여 횟수에 따라 최대 2천 5백 원으로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건강보험은 이 외에 10만 원 정도 비용이 발생하는 연속혈당 측정기용 센서에 대해서도 오는 6일 별도의 세부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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