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국무총리 “폭염은 특별 재난…전기요금 특별 배려 필요”

입력 2018.07.31 (17:04) 수정 2018.07.3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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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폭염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인식하고 전기요금에 대해 특별 배려를 할 수 없는지 산업통상자원부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폭염으로 피해를 겪는 농.축산업에 대한 재해보험금과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 등이 지체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채소류 가격 급등과 농작물 병충해, 가축 질병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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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 국무총리 “폭염은 특별 재난…전기요금 특별 배려 필요”
    • 입력 2018-07-31 17:06:06
    • 수정2018-07-31 17: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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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폭염으로 인한 사회적 피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각 부처에 지시했습니다.

이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폭염을 자연재난에 포함시키는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지만, 법 개정 전이라도 폭염을 특별재난으로 인식하고 전기요금에 대해 특별 배려를 할 수 없는지 산업통상자원부가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폭염으로 피해를 겪는 농.축산업에 대한 재해보험금과 재해대책 경영자금 지원 등이 지체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채소류 가격 급등과 농작물 병충해, 가축 질병에도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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