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한낮 39도…모레까지 극한 폭염

입력 2018.07.31 (17:26) 수정 2018.07.3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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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8.3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관측 이후로는 지난 1994년 이후 역대 두번 째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모레까지는 40도에 가까운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은 39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밤더위도 더 심해져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9도, 광주와 대구는 3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봤자 36,37도 선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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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서울 한낮 39도…모레까지 극한 폭염
    • 입력 2018-07-31 17:27:33
    • 수정2018-07-31 17: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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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염의 기세가 더 강해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은 38.3도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관측 이후로는 지난 1994년 이후 역대 두번 째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모레까지는 40도에 가까운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은 39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습니다.

밤더위도 더 심해져서 밤사이에도 기온이 30도에 육박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았습니다.

내일도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부산은 26도로 오늘과 비슷합니다.

낮 기온은 서울 39도, 광주와 대구는 3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서울의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지만 그래봤자 36,37도 선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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