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서울 39도…모레까지 재난 수준 폭염 계속

입력 2018.07.31 (21:57) 수정 2018.07.3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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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날이 더 더워졌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38.3도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1994년 폭염 이후 역대 두번째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은 40도에 가까운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됩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은 39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밤더위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시간대 활동량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남, 전남 등 서쪽 지역은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9도로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7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광주가 38도까지 오르는 등 무척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한낮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35도를 웃돌겠습니다.

계속해서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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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서울 39도…모레까지 재난 수준 폭염 계속
    • 입력 2018-07-31 21:58:52
    • 수정2018-07-31 22: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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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날이 더 더워졌는데요.

서울의 낮 기온 38.3도로 또 다시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했고 1994년 폭염 이후 역대 두번째로 기온이 높았습니다.

모레까지 수도권은 40도에 가까운 재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됩니다.

내일과 모레 서울의 낮 기온은 39도로 오늘보다 조금 더 높겠고 밤더위도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을 자주 마시고 낮 시간대 활동량을 최소화하는 등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남, 전남 등 서쪽 지역은 오존 농도 '나쁨'이 예상됩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9도로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7도로 오늘보다 2,3도 높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광주가 38도까지 오르는 등 무척 더울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서울의 한낮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지만, 여전히 35도를 웃돌겠습니다.

계속해서 폭염 대비를 철저히 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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