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스타·팬클럽, 폭염 취약층에 냉방용품 기부

입력 2018.08.01 (06:56) 수정 2018.08.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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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와 팬들의 선행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씨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강창민 씨는 한 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에도 등록됐을 만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협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마련해 주거 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팬클럽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120대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팬클럽 측은 선풍기 상자에 스타의 사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도 일일이 새겨 넣어 성숙한 팬 문화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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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스타·팬클럽, 폭염 취약층에 냉방용품 기부
    • 입력 2018-08-01 06:57:20
    • 수정2018-08-01 06:59:42
    뉴스광장 1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연예계 스타와 팬들의 선행이 눈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서울주거복지센터협회는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 씨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최강창민 씨는 한 재단의 고액 기부자 모임에도 등록됐을 만큼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협회는 이번 기부금으로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마련해 주거 취약계층 450여 가구에 전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의 팬클럽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120대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팬클럽 측은 선풍기 상자에 스타의 사진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문구도 일일이 새겨 넣어 성숙한 팬 문화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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