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거대한 손이 떠받드는 베트남 ‘명물 다리’

입력 2018.08.02 (06:51) 수정 2018.08.0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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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에 개통되자마자 베트남의 새로운 명물로 급부상한 이색 전망대 다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제의 다리는 베트남 다낭 시의 관광명소 바나 산에 설치된 '골든 브리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교각 모양에서 벗어나 마치 거인이 두 손으로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듯한 디자인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게다가 해발 1,40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에 오르면 다낭 시내와 바다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독특한 전망대 다리를 완성하기까지 무려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는데요.

특히 암석을 조각해 만든 듯한 이 거대한 손은 사실 유리섬유를 뿌려서 돌처럼 보이도록 표면의 질감을 섬세하게 살린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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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거대한 손이 떠받드는 베트남 ‘명물 다리’
    • 입력 2018-08-02 06:51:23
    • 수정2018-08-02 07:12:22
    뉴스광장 1부
지난 6월에 개통되자마자 베트남의 새로운 명물로 급부상한 이색 전망대 다리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화제의 다리는 베트남 다낭 시의 관광명소 바나 산에 설치된 '골든 브리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교각 모양에서 벗어나 마치 거인이 두 손으로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듯한 디자인 때문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요.

게다가 해발 1,400m 높이에 자리 잡고 있어 이곳에 오르면 다낭 시내와 바다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독특한 전망대 다리를 완성하기까지 무려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는데요.

특히 암석을 조각해 만든 듯한 이 거대한 손은 사실 유리섬유를 뿌려서 돌처럼 보이도록 표면의 질감을 섬세하게 살린 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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