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정위 재취업 비리’ 노대래 前 공정위원장 소환

입력 2018.08.02 (12:16) 수정 2018.08.0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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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오늘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대기업 등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같은 혐의로 정재찬 전 위원장과 김학현 전 부위원장을 구속한 검찰은, 조만간 노 전 위원장의 전임인 김동수 전 위원장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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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 ‘공정위 재취업 비리’ 노대래 前 공정위원장 소환
    • 입력 2018-08-02 12:17:29
    • 수정2018-08-02 13:03:38
    뉴스 12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가 오늘 노대래 전 공정거래위원장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위원장은 재임기간 동안 공정위 퇴직 간부들이 대기업 등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압력을 넣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미 같은 혐의로 정재찬 전 위원장과 김학현 전 부위원장을 구속한 검찰은, 조만간 노 전 위원장의 전임인 김동수 전 위원장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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