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북미관계 장애는 대북 제재…南, 독자행보해야”

입력 2018.08.02 (12:24) 수정 2018.08.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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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미국의 대북제재가 현 북미관계 개선의 장애물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측에 독자적인 행보를 요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판문점 선언 이행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미국이 북미 공동성명과 배치되게 일방적 비핵화 요구와 최대의 제재 압박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제재는 남북 관계 개선에 백해무익하다면서, 올바른 주견을 가지고 민족적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살리라고 우리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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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노동신문 “북미관계 장애는 대북 제재…南, 독자행보해야”
    • 입력 2018-08-02 12:27:15
    • 수정2018-08-02 12:32:08
    뉴스 12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미국의 대북제재가 현 북미관계 개선의 장애물이라고 주장하면서, 남측에 독자적인 행보를 요구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오늘 '판문점 선언 이행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미국이 북미 공동성명과 배치되게 일방적 비핵화 요구와 최대의 제재 압박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상대방에 대한 제재는 남북 관계 개선에 백해무익하다면서, 올바른 주견을 가지고 민족적 화해와 협력 분위기를 살리라고 우리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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