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 또 주행 중 화재…영동고속도로 한때 통제

입력 2018.08.02 (17:14) 수정 2018.08.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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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화재가 잇따라 리콜이 결정된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104km 지점에서 27살 A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가속 패들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곧바로 연기가 나며 불이 붙어
동승자와 함께 대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영동고속도로가 일부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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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MW 520d 또 주행 중 화재…영동고속도로 한때 통제
    • 입력 2018-08-02 17:16:20
    • 수정2018-08-02 17:3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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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화재가 잇따라 리콜이 결정된 BMW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강원도 원주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104km 지점에서 27살 A씨가 몰던 BMW 520d 승용차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중 가속 패들이 작동하지 않아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곧바로 연기가 나며 불이 붙어
동승자와 함께 대피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오늘 사고로 영동고속도로가 일부 통제되면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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