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8.08.02 (18:58) 수정 2018.08.02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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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엔 40도, 밤엔 ‘초열대야’…내일도 무더위

경북 영천과 강원도 횡성의 낮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극한 폭염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38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찜통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3개 개혁안·인원 30% 감축”…기무사 개혁방안 보고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회가 기무사 개혁 방안을 오늘 보고했습니다. 기무사 인원을 30% 이상 줄이고, 대통령 독대 보고를 하지 말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특별수사단 조사 결과, 기무사 문건에 계엄 시행 준비에 관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검, 김경수 압수수색…“피의자 전환”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드루킹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영장에 김 지사를 드루킹의 공범으로 적시하고, 신분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BMW 또 불…“원인 조사에 10개월”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BMW 리콜 대상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국토부는 BMW의 늑장대응과 결함 은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인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열 달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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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2 18: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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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7
낮엔 40도, 밤엔 ‘초열대야’…내일도 무더위

경북 영천과 강원도 횡성의 낮기온이 40도를 넘는 등 극한 폭염이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내일도 38도 안팎의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찜통 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3개 개혁안·인원 30% 감축”…기무사 개혁방안 보고

국방부 기무사개혁위원회가 기무사 개혁 방안을 오늘 보고했습니다. 기무사 인원을 30% 이상 줄이고, 대통령 독대 보고를 하지 말라는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한편 특별수사단 조사 결과, 기무사 문건에 계엄 시행 준비에 관한 내용이 상당수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검, 김경수 압수수색…“피의자 전환”

댓글 조작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드루킹 특검팀이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관사와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특검팀은 영장에 김 지사를 드루킹의 공범으로 적시하고, 신분도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했습니다.

BMW 또 불…“원인 조사에 10개월”

긴급 안전점검이 진행 중인 BMW 리콜 대상 차량에서 또 불이 났습니다. 국토부는 BMW의 늑장대응과 결함 은폐 여부를 조사할 계획인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열 달 정도가 걸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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