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계속되는 열대야·폭염…내일 서울 38도, 오존 ↑

입력 2018.08.02 (21:57) 수정 2018.08.02 (22:0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밤에 숙면을 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또 밤대로 더운데요.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나타나는 지역이 지난 밤 열대야가 이어진 곳입니다.

특히 간밤에 서울은 30도를 웃돌며 밤더위가 무척 심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서울 38도, 광주 37도, 안동은 39도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되고 경기도와 충남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7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낮 동안 35도를 웃돌며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입추인데 더위의 기세는 좀처럼 꺾일 것 같지 않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날씨] 계속되는 열대야·폭염…내일 서울 38도, 오존 ↑
    • 입력 2018-08-02 21:57:28
    • 수정2018-08-02 22:03:29
    뉴스 9
밤에 숙면을 취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집니다.

낮은 낮대로, 밤은 또 밤대로 더운데요.

지도에서 노란색으로 나타나는 지역이 지난 밤 열대야가 이어진 곳입니다.

특히 간밤에 서울은 30도를 웃돌며 밤더위가 무척 심했습니다.

오늘 밤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이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낮 동안에는 서울 38도, 광주 37도, 안동은 39도로 폭염이 계속되겠습니다.

내일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예상되고 경기도와 충남도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오존 농도도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7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한낮에 대구 3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호남 내륙도 낮 동안 35도를 웃돌며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최고 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제 다음 주면 입추인데 더위의 기세는 좀처럼 꺾일 것 같지 않습니다.

당분간 맑은 가운데 35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