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도 밤사이 초열대야…주말에도 폭염

입력 2018.08.03 (12:56) 수정 2018.08.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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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남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경북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안동은 39도 등 경북 내륙은 40도에 육박하겠고 서울과 대전 38도 광주와 춘천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낮없는 더위에 지치실 텐데요.

서울에선 이틀째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주말인 내일 서울의 낮기온 37도 모레는 36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1도만 낮아져도 체감 더위는 덜한데요.

그래도 여전히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비가 내리면서 더 후텁지근한데요.

오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북부 산지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도 맑은 가운데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8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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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오늘도 밤사이 초열대야…주말에도 폭염
    • 입력 2018-08-03 12:59:26
    • 수정2018-08-03 13:02:51
    뉴스 12
오늘은 남부지방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경북의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된 가운데 안동은 39도 등 경북 내륙은 40도에 육박하겠고 서울과 대전 38도 광주와 춘천 3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밤낮없는 더위에 지치실 텐데요.

서울에선 이틀째 초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겠고 주말인 내일 서울의 낮기온 37도 모레는 36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1도만 낮아져도 체감 더위는 덜한데요.

그래도 여전히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는 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엔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고, 비가 내리면서 더 후텁지근한데요.

오후까지 5에서 1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고 강원 북부 산지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도 맑은 가운데 오존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 38도 등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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