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영남 40도 육박…주말 내내 폭염·열대야

입력 2018.08.03 (19:29) 수정 2018.08.03 (19: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바깥에 잠깐만 나가있어도 숨이 턱 막히는데요.

이런 더위를 폭포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힘차게 쏟아지던 물줄기가 계속되는 폭염에 이렇게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이틀째 서울에선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올랐습니다.

주말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지만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불볕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렬한 햇빛에 중부와 영남에서는 오존 농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9도, 광주 27도 등 밤사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은 3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대구는 39도로 경북 내륙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은 가을의 시작인 절기 입추인데요.

그 후에도 낮 기온이 폭염 경보 수준인 35도를 유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내일 영남 40도 육박…주말 내내 폭염·열대야
    • 입력 2018-08-03 19:30:41
    • 수정2018-08-03 19:35:26
    뉴스 7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바깥에 잠깐만 나가있어도 숨이 턱 막히는데요.

이런 더위를 폭포도 이길 수가 없었습니다.

힘차게 쏟아지던 물줄기가 계속되는 폭염에 이렇게 바짝 말라버렸습니다.

이틀째 서울에선 초열대야가 나타났는데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8도 이상 올랐습니다.

주말부터는 서울의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지만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불볕더위가 계속 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렬한 햇빛에 중부와 영남에서는 오존 농도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29도, 광주 27도 등 밤사이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은 37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겠지만, 대구는 39도로 경북 내륙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극한 더위가 예상됩니다.

물결은 서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2.5미터까지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은 가을의 시작인 절기 입추인데요.

그 후에도 낮 기온이 폭염 경보 수준인 35도를 유지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