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폭염·열대야 계속…영남 내륙 40도 육박

입력 2018.08.04 (06:15) 수정 2018.08.04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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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았습니다.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은 오늘도 30도에 가까운 최저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대부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며 덥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도 만만치 않게 오릅니다.

서울과 강릉, 대전의 낮 기온 37도, 광주 38도, 대구 39도, 의성과 영천은 40도가 되겠는데요.

중부 내륙은 1도 정도 내려가겠지만 다른 지역들은 기온이 1~3도씩 오르겠습니다.

특히나 영남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에도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에는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은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가 있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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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에도 폭염·열대야 계속…영남 내륙 40도 육박
    • 입력 2018-08-04 06:15:47
    • 수정2018-08-04 06: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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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좀처럼 더위가 식지 않았습니다.

열대야가 전국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데요.

서울은 오늘도 30도에 가까운 최저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들도 대부분 열대야 기준인 25도를 웃돌며 덥습니다.

한낮 기온은 오늘도 만만치 않게 오릅니다.

서울과 강릉, 대전의 낮 기온 37도, 광주 38도, 대구 39도, 의성과 영천은 40도가 되겠는데요.

중부 내륙은 1도 정도 내려가겠지만 다른 지역들은 기온이 1~3도씩 오르겠습니다.

특히나 영남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올라 40도 안팎의 폭염이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휴일에도 한낮에는 바깥 활동을 최소화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늘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내륙에는 낮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와 영남은 오존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입추 절기가 있는 다음 주에도 대체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폭염 경보 기준인 35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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