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워싱턴 미스틱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라스베이거스 선수단의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스베이거스는 2일 오후(현지시간)에 비행기 편으로 워싱턴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8시간 이상 지연된 끝에 결국 결항됐다"며 "결국 선수단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댈러스로 이동한 뒤 3일 오전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워싱턴에 도착했다.
경기 시작은 밤 8시로 예정돼있었으나 라스베이거스 구단은 "공항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이 25시간이 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뛰는 것은 선수 부상 위험이 너무 크다"며 경기 불참을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박지수(20)가 속해 있는 팀이다.
홈팀 워싱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개최하고 입장권은 이후 홈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구단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라스베이거스 선수단의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스베이거스는 2일 오후(현지시간)에 비행기 편으로 워싱턴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8시간 이상 지연된 끝에 결국 결항됐다"며 "결국 선수단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댈러스로 이동한 뒤 3일 오전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워싱턴에 도착했다.
경기 시작은 밤 8시로 예정돼있었으나 라스베이거스 구단은 "공항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이 25시간이 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뛰는 것은 선수 부상 위험이 너무 크다"며 경기 불참을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박지수(20)가 속해 있는 팀이다.
홈팀 워싱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개최하고 입장권은 이후 홈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구단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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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NBA 라스베이거스, 항공편 지연으로 4일 워싱턴전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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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04 13:17:28
4일(한국시간)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와 워싱턴 미스틱스의 경기가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라스베이거스 선수단의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스베이거스는 2일 오후(현지시간)에 비행기 편으로 워싱턴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8시간 이상 지연된 끝에 결국 결항됐다"며 "결국 선수단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댈러스로 이동한 뒤 3일 오전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워싱턴에 도착했다.
경기 시작은 밤 8시로 예정돼있었으나 라스베이거스 구단은 "공항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이 25시간이 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뛰는 것은 선수 부상 위험이 너무 크다"며 경기 불참을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박지수(20)가 속해 있는 팀이다.
홈팀 워싱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개최하고 입장권은 이후 홈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구단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날 경기가 취소된 것은 라스베이거스 선수단의 항공편 이용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라스베이거스는 2일 오후(현지시간)에 비행기 편으로 워싱턴까지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기상 악화로 8시간 이상 지연된 끝에 결국 결항됐다"며 "결국 선수단을 몇 개 그룹으로 나눠 댈러스로 이동한 뒤 3일 오전 워싱턴으로 가는 비행기로 환승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결국 라스베이거스는 현지 시간으로 3일 오후 3시가 돼서야 워싱턴에 도착했다.
경기 시작은 밤 8시로 예정돼있었으나 라스베이거스 구단은 "공항과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이 25시간이 넘는 상황에서 오늘 경기를 뛰는 것은 선수 부상 위험이 너무 크다"며 경기 불참을 결정했다.
라스베이거스는 박지수(20)가 속해 있는 팀이다.
홈팀 워싱턴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사인회를 개최하고 입장권은 이후 홈 경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워싱턴의 마이크 티볼트 감독은 ESPN과 인터뷰를 통해 "라스베이거스 구단의 결정이 실망스럽다"며 "경기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경기에 출전해야 한다"고 아쉬워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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