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당사자 이름·입장 밝혀

입력 2018.08.06 (06:57) 수정 2018.08.06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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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의 당사자가 자신의 실명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199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혼성그룹 잼 출신의 황현민 씨가 그 당사자인데요,

황현민 씨는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의 전직 가수가 바로 자신이라고 운을 뗀 뒤, 억울한 점이 많아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현민 씨는 자신의 차량에 결함이 있었고 가장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는 바람에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욕설과 난폭한 행동을 한 점은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종편채널의 보도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인기가수 출신 A씨가 수입차 매장에서 갑질을 했다고 알려져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해명으로 수입차 업체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가운데 황현민 씨는 해당 업체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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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당사자 이름·입장 밝혀
    • 입력 2018-08-06 06:57:56
    • 수정2018-08-06 08:18:25
    뉴스광장 1부
일명 '90년대 인기가수 갑질 사건'의 당사자가 자신의 실명과 입장을 밝혔습니다.

1990년대 초중반 활동했던 혼성그룹 잼 출신의 황현민 씨가 그 당사자인데요,

황현민 씨는 SNS에 글을 올려 논란의 전직 가수가 바로 자신이라고 운을 뗀 뒤, 억울한 점이 많아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황현민 씨는 자신의 차량에 결함이 있었고 가장 최근에는 고속도로에서 차가 멈추는 바람에 가족들이 위험에 처하기도 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욕설과 난폭한 행동을 한 점은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 종편채널의 보도로 시작된 이번 논란은 인기가수 출신 A씨가 수입차 매장에서 갑질을 했다고 알려져 큰 파장을 낳았습니다.

하지만 당사자의 해명으로 수입차 업체를 비난하는 목소리도 커지는 가운데 황현민 씨는 해당 업체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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