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반가운 소나기…강릉 등 동해안 ‘호우 경보’

입력 2018.08.06 (08:52) 수정 2018.08.0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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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실 때는 우산을 챙기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강원 북부 산지와 양양, 강릉과 속초, 고성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에는 80mm가 넘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에도 10에서 5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다가 이렇게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해안 지역에는 서늘한 동풍이 불기 때문이고 내륙 지역은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겁니다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속초는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무려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5도, 광주 36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8.7도로 후텁지근합니다.

한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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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06 08:53:56
    • 수정2018-08-06 0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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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에는 소나기가 내리고 있고 강원 북부 산지와 양양, 강릉과 속초, 고성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30에서 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릉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안전 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동해안 지역에는 80mm가 넘는 제법 많은 비가 내리겠고 내륙 지역에도 10에서 50mm의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다가 이렇게 비가 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해안 지역에는 서늘한 동풍이 불기 때문이고 내륙 지역은 더운 공기와 찬 공기가 만나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소나기가 내리는 겁니다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속초는 낮 기온 23도로 어제보다 무려 11도 정도 낮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서울 35도, 광주 36도, 대구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천둥 번개도 치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28.7도로 후텁지근합니다.

한낮에는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에서 35도 안팎으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주에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35도 안팎의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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