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와해 기획’ 전 삼성전자 전무 영장 심사 시작

입력 2018.08.06 (12:30) 수정 2018.08.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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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해 공작을 기획한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노무담당 목 모 전 전무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부터 목 전무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십여 분 앞두고 법원에 도착한 목 전무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 전 전무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삼성전자 인사지원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노무 전담 임원으로 일하며 노조와해 공작인 속칭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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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조 와해 기획’ 전 삼성전자 전무 영장 심사 시작
    • 입력 2018-08-06 12:31:19
    • 수정2018-08-06 13:02:13
    뉴스 12
노조와해 공작을 기획한 혐의를 받는 전 삼성전자 노무담당 목 모 전 전무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부터 목 전무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심사를 십여 분 앞두고 법원에 도착한 목 전무는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 전 전무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삼성전자 인사지원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에서 노무 전담 임원으로 일하며 노조와해 공작인 속칭 '그린화 작업'을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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