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입추’ 폭염 계속…새벽까지 동해안 비

입력 2018.08.06 (19:30) 수정 2018.08.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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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원 영동에서는 300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물에 잠겼습니다.

새벽에는 시간당 9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몰아치면서 거리가 물바다로 변했는데요.

현재 경북 동해안과 삼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5~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륙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한 번에 많이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피서객들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입추'인 내일,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는 36도까지 오르겠고, 오늘 25도에 머물렀던 강릉은 내일 30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등 오늘 밤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35도 안팎이겠고, 동해안 지역은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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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입추’ 폭염 계속…새벽까지 동해안 비
    • 입력 2018-08-06 19:35:17
    • 수정2018-08-06 19:37:32
    뉴스 7
오늘 강원 영동에서는 300mm에 가까운 비가 쏟아지면서 도심이 물에 잠겼습니다.

새벽에는 시간당 93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몰아치면서 거리가 물바다로 변했는데요.

현재 경북 동해안과 삼척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20mm안팎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까지 5~5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륙에선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한 번에 많이 내릴 수 있기 때문에 피서객들은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절기 '입추'인 내일, 찜통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5도, 광주는 36도까지 오르겠고, 오늘 25도에 머물렀던 강릉은 내일 30도로 오늘보다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8도 등 오늘 밤도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대부분 35도 안팎이겠고, 동해안 지역은 폭염이 주춤하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과 제주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고, 당분간 동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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