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당선자, '지방 분권 최우선 과제'
입력 2003.01.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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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전국 순회 국정 토론회, 오늘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방대학 육성의 중요성과 집중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노무현 당선자.
희망이 없는 곳으로 추락한 지방을 되살리겠다며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기를 제 임기 5년 동안 한 번 마련해서 그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기자: 지방 되살리기는 지방대 육성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인재할당제와 지방대에 대한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5조원에 이르는 연구개발비를 앞으로는 지방대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고 자연스럽게 지방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대학에서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교육문제 해결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 서열화 해소 문제도 역시 지방대학에서부터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 지방의 조세와 재정에 대한 재량권을 대폭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청사항도 쏟아졌습니다.
⊙이병택(전남대 교수): 과학기술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현재(현대 삼호중공업 대표): 법령과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로만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내일은 부산 경남지역 주민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방대학 육성의 중요성과 집중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노무현 당선자.
희망이 없는 곳으로 추락한 지방을 되살리겠다며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기를 제 임기 5년 동안 한 번 마련해서 그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기자: 지방 되살리기는 지방대 육성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인재할당제와 지방대에 대한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5조원에 이르는 연구개발비를 앞으로는 지방대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고 자연스럽게 지방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대학에서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교육문제 해결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 서열화 해소 문제도 역시 지방대학에서부터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 지방의 조세와 재정에 대한 재량권을 대폭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청사항도 쏟아졌습니다.
⊙이병택(전남대 교수): 과학기술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현재(현대 삼호중공업 대표): 법령과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로만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내일은 부산 경남지역 주민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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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당선자, '지방 분권 최우선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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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전국 순회 국정 토론회, 오늘은 광주 전남지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지방대학 육성의 중요성과 집중 지원 의지를 밝혔습니다.
정지환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는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노무현 당선자.
희망이 없는 곳으로 추락한 지방을 되살리겠다며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전기를 제 임기 5년 동안 한 번 마련해서 그 전환점을 만들어내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기자: 지방 되살리기는 지방대 육성에서 시작돼야 한다며 인재할당제와 지방대에 대한 집중적인 재정 지원을 예고했습니다.
특히 5조원에 이르는 연구개발비를 앞으로는 지방대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하고 자연스럽게 지방산업 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대통령 당선자): 대학에서 이것을 해소하지 않으면 교육문제 해결을 할 수가 없습니다.
대학 서열화 해소 문제도 역시 지방대학에서부터 해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자: 또 지방의 조세와 재정에 대한 재량권을 대폭 부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요청사항도 쏟아졌습니다.
⊙이병택(전남대 교수): 과학기술특구로 지정된다면 지역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현재(현대 삼호중공업 대표): 법령과 제도를 글로벌 스탠다드로만 만들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자: 노 당선자는 내일은 부산 경남지역 주민들과의 토론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KBS뉴스 정지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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