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21도,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지방에는 대설경보가, 호남과 충청, 제주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3에서 많은 곳은 5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에 들어오면서 강한 눈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 이 눈구름이 내륙지방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등압선이 조밀하기 때문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해안지방은 물론이고 내륙지방까지도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호남지방은 눈이 내리겠지만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지방도 새벽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고,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에서 21도까지 뚝 떨어져서 동파사고에 미리 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강진은 영하 31도까지 내려가고 평양도 영하 17도의 한파가 예상됩니다.
모든 해상에 폭풍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쯤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연휴 내내 큰 추위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져서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21도,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지방에는 대설경보가, 호남과 충청, 제주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3에서 많은 곳은 5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에 들어오면서 강한 눈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 이 눈구름이 내륙지방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등압선이 조밀하기 때문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해안지방은 물론이고 내륙지방까지도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호남지방은 눈이 내리겠지만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지방도 새벽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고,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에서 21도까지 뚝 떨어져서 동파사고에 미리 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강진은 영하 31도까지 내려가고 평양도 영하 17도의 한파가 예상됩니다.
모든 해상에 폭풍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쯤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연휴 내내 큰 추위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져서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앵커: 이상으로 KBS 9시뉴스 모두 마칩니다.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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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오늘보다 더 추워
-
- 입력 2003-01-28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기자: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 철원은 영하 21도, 서울은 영하 13도까지 내려가는 데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서 한낮에도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아래로 뚝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청과 호남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지방에는 대설경보가, 호남과 충청, 제주지방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까지 3에서 많은 곳은 50cm가 넘는 폭설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공기가 서해상에 들어오면서 강한 눈구름들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 사이 이 눈구름이 내륙지방으로 들어오면서 전국 곳곳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도 차가운 대륙 고기압의 영향권 하에서 등압선이 조밀하기 때문에 폭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해안지방은 물론이고 내륙지방까지도 바람이 아주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호남지방은 눈이 내리겠지만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서울, 경기지방도 새벽 한때 눈이 조금 내리겠고, 아침기온은 영하 11도에서 21도까지 뚝 떨어져서 동파사고에 미리 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내일 아침 중강진은 영하 31도까지 내려가고 평양도 영하 17도의 한파가 예상됩니다.
모든 해상에 폭풍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다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쯤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연휴 내내 큰 추위 없이 구름만 끼는 날씨가 이어져서 귀성길이나 귀경길에 날씨로 인한 불편함은 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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