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물놀이장 ‘결합잔류염소’ 과다

입력 2018.08.08 (21:37) 수정 2018.08.08 (21: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대형 물놀이장 4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결합 잔류 염소' 수치가 해외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합 잔류 염소'는 땀이나 소변이 소독제와 결합해 생기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호흡기 장애나 눈병, 피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국과 세계보건기구 등은 수질검사 항목에 결합잔류염소를 포함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엔 아직 관련 규정이 없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형 물놀이장 ‘결합잔류염소’ 과다
    • 입력 2018-08-08 21:39:17
    • 수정2018-08-08 21:47:17
    뉴스 9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대형 물놀이장 4곳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결합 잔류 염소' 수치가 해외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합 잔류 염소'는 땀이나 소변이 소독제와 결합해 생기는 것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호흡기 장애나 눈병, 피부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미국, 영국과 세계보건기구 등은 수질검사 항목에 결합잔류염소를 포함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엔 아직 관련 규정이 없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