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에어컨’·라돈 검출에 ‘침대’…7월 관련 소비자상담 ↑
입력 2018.08.10 (09:42)
수정 2018.08.1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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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소비자들의 최대 고민은 에어컨과 침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0일)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 4천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고, 직전 달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 품목은 에어컨(2천754건), 침대(2천492건), 이동전화서비스(1천958건), 휴대폰·스마트폰(1천544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1천48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냉방 불량, 가스누출, 소음, 냄새 발생 같은 '품질 하자'와 수리 후 동일 하자 반복 등 'A/S 불만'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신속한 회수 요청과 피해보상 수준, 후속조치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7월보다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침대류(침대(900.8%), 스프링매트리스(809.3%), 라텍스매트리스(746.0%) 포함), 투자자문(컨설팅)(438.1%), 주식(21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달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선풍기'(225.0%), '에어컨'(163.5%), '매트'(100.0%), '정형외과'(85.2%), '샌들·슬리퍼'(73.9%)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0일)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 4천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고, 직전 달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 품목은 에어컨(2천754건), 침대(2천492건), 이동전화서비스(1천958건), 휴대폰·스마트폰(1천544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1천48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냉방 불량, 가스누출, 소음, 냄새 발생 같은 '품질 하자'와 수리 후 동일 하자 반복 등 'A/S 불만'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신속한 회수 요청과 피해보상 수준, 후속조치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7월보다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침대류(침대(900.8%), 스프링매트리스(809.3%), 라텍스매트리스(746.0%) 포함), 투자자문(컨설팅)(438.1%), 주식(21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달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선풍기'(225.0%), '에어컨'(163.5%), '매트'(100.0%), '정형외과'(85.2%), '샌들·슬리퍼'(73.9%)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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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에 ‘에어컨’·라돈 검출에 ‘침대’…7월 관련 소비자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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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09:42:13
- 수정2018-08-10 09:58:26

지난달 소비자들의 최대 고민은 에어컨과 침대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0일)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 4천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고, 직전 달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 품목은 에어컨(2천754건), 침대(2천492건), 이동전화서비스(1천958건), 휴대폰·스마트폰(1천544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1천48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냉방 불량, 가스누출, 소음, 냄새 발생 같은 '품질 하자'와 수리 후 동일 하자 반복 등 'A/S 불만'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신속한 회수 요청과 피해보상 수준, 후속조치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7월보다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침대류(침대(900.8%), 스프링매트리스(809.3%), 라텍스매트리스(746.0%) 포함), 투자자문(컨설팅)(438.1%), 주식(21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달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선풍기'(225.0%), '에어컨'(163.5%), '매트'(100.0%), '정형외과'(85.2%), '샌들·슬리퍼'(73.9%)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0일) 지난달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이 7만 4천49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 늘고, 직전 달보다 5.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상담이 가장 많이 이뤄진 품목은 에어컨(2천754건), 침대(2천492건), 이동전화서비스(1천958건), 휴대폰·스마트폰(1천544건), 헬스장·피트니스센터(1천483건)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에어컨의 경우 냉방 불량, 가스누출, 소음, 냄새 발생 같은 '품질 하자'와 수리 후 동일 하자 반복 등 'A/S 불만'이 주요 상담 내용이었습니다. 침대의 경우 방사성물질인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의 신속한 회수 요청과 피해보상 수준, 후속조치 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습니다.
지난해 7월보다 상담이 큰 폭으로 증가한 품목은 침대류(침대(900.8%), 스프링매트리스(809.3%), 라텍스매트리스(746.0%) 포함), 투자자문(컨설팅)(438.1%), 주식(215.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직전 달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은 '선풍기'(225.0%), '에어컨'(163.5%), '매트'(100.0%), '정형외과'(85.2%), '샌들·슬리퍼'(73.9%) 등의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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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용 기자 emanin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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