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탐사선, 내일 대탐사 시작
입력 2018.08.10 (11:22)
수정 2018.08.10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태양계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중심체인 태양에 대한 인류의 대탐사가 내일(11일) 시작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SP)'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48분(한국시간 오후 4시48분)부터 45분 사이에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우주로 전하를 가진 입자를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SP)'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48분(한국시간 오후 4시48분)부터 45분 사이에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우주로 전하를 가진 입자를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태양 탐사선, 내일 대탐사 시작
-
- 입력 2018-08-10 11:22:21
- 수정2018-08-10 11:31:19

태양계 모든 생명의 근원이자 중심체인 태양에 대한 인류의 대탐사가 내일(11일) 시작됩니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SP)'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48분(한국시간 오후 4시48분)부터 45분 사이에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우주로 전하를 가진 입자를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미국항공우주국(NASA)은 11일 새벽 플로리다의 케이프 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파커 태양 탐사선(PSP)'을 델타Ⅳ 대형 로켓에 실어 발사할 준비를 모두 마치고 카운트다운을 진행 중입니다.
미국항공우주국의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면 파커 탐사선은 현지시간으로 11일 오전 3시48분(한국시간 오후 4시48분)부터 45분 사이에 발사돼 7년간의 대장정에 오르게 됩니다.
탐사선은 10월 초에 금성을 처음 지나고 11월에 태양과 만나게 됩니다.
파커 탐사선은 태양 대기 속으로 들어가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층을 구성하고 있는 코로나가 태양 표면보다 수백, 수천배 더 뜨거운 이유를 규명하고, 우주로 전하를 가진 입자를 지속적으로 흘려보내는 태양풍의 원인을 찾는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
이진연 기자 jinlee@kbs.co.kr
이진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