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서 ‘핵지식 보존’ 주장한 리용호, 경유지 베이징 도착

입력 2018.08.10 (18:08) 수정 2018.08.10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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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는 주장을 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10일 귀국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도하를 거쳐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인 차량을 이용해 시내 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날 공항 귀빈실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마중 나왔습니다. 리 외무상은 북한대사관에 하루 머문 뒤 11일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용호 외무상의 지난 9일(현지시간)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을 만나 "미국과 협상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핵화에 동의했지만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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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0 18:08:21
    • 수정2018-08-10 19:42:34
    국제
이란에서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는 주장을 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10일 귀국 경유지인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이날 오후 3시께(현지시간) 카타르항공을 이용해 도하를 거쳐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뒤 대기 중인 차량을 이용해 시내 쪽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날 공항 귀빈실에는 지재룡 주중 북한대사가 마중 나왔습니다. 리 외무상은 북한대사관에 하루 머문 뒤 11일 고려항공편으로 평양에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용호 외무상의 지난 9일(현지시간) 알리 라리자니 이란 의회 의장을 만나 "미국과 협상에서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비핵화에 동의했지만 미국이 우리에 대한 적대를 포기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핵 지식을 보존하겠다"고 발언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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