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허희수 부사장 ‘대마 밀수·흡연’ 혐의로 구속 기소

입력 2018.08.10 (18:38) 수정 2018.08.10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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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하고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허 부사장에 대해 국제우편으로 액상대마를 밀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인인 미국 교포 전달책 1명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사장은 액상 대마를 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허 부사장이 구속된 뒤 SPC 측은 입장문을 내고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SPC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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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0 18:38:04
    • 수정2018-08-10 19:46:42
    사회
허영인 SPC 회장의 차남인 허희수 SPC 부사장이 액상 대마를 밀수하고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강력범죄전담부는 허 부사장에 대해 국제우편으로 액상대마를 밀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구속기소 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인인 미국 교포 전달책 1명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부사장은 액상 대마를 반입하고 흡연한 혐의로 검찰의 구속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허 부사장이 구속된 뒤 SPC 측은 입장문을 내고 "허 부사장에 대해 그룹 내 모든 보직에서 즉시 물러나도록 했으며 향후 경영에서 영구히 배제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허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파리크라상에 입사해 SPC 전략기획실 미래사업부문장 등을 거쳐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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