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패였다”…기동민, 김경수 지사 상처 SNS에 공개
입력 2018.08.10 (19:16)
수정 2018.08.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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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특검 조사 직후 폭행을 당해 입은 상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 의원은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라서 전화를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니 더 화가난다. 살이 패였다"며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천 모 씨(50)를 체포했습니다.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생중계한 적이 있는 유튜버로 확인됐습니다.
기 의원은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라서 전화를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니 더 화가난다. 살이 패였다"며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천 모 씨(50)를 체포했습니다.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생중계한 적이 있는 유튜버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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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이 패였다”…기동민, 김경수 지사 상처 SNS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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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0 19:16:42
- 수정2018-08-10 1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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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의원이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김경수 경남지사가 특검 조사 직후 폭행을 당해 입은 상처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기 의원은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라서 전화를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니 더 화가난다. 살이 패였다"며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천 모 씨(50)를 체포했습니다.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생중계한 적이 있는 유튜버로 확인됐습니다.
기 의원은 사진과 함께 게시한 글에서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라서 전화를 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사진을 보니 더 화가난다. 살이 패였다"며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백색테러다.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경찰은 오늘 새벽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하던 김 지사를 폭행한 혐의로 천 모 씨(50)를 체포했습니다.
천 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집회를 생중계한 적이 있는 유튜버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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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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