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이르면 다음 주 ‘北 석탄 반입’ 안보리 보고 외

입력 2018.08.11 (21:26) 수정 2018.08.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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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경위와 형사처벌 추진 상황 등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이를 토대로 북한산 석탄 반입에 이용된 선박 4척을 안보리 제제 리스트에 올릴 지 결정하게 됩니다.

국제적십자, 북한에 폭염 긴급 구호단 급파

국제적십자사가 북한에 폭염 피해 긴급 구호단을 파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 등은 또 긴급 구호자금 2억4천여만 원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북한지역에선 올 여름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심각한 식량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 택배 회사에서 폭발 사고…2명 다쳐

오늘(11일)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의 한 택배회사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가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폭발한 택배상자 안에 모 병원에서 연구용으로 주문한 인화물질이 들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취급 부주의 등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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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이르면 다음 주 ‘北 석탄 반입’ 안보리 보고 외
    • 입력 2018-08-11 21:28:07
    • 수정2018-08-11 2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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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르면 다음 주 북한산 석탄의 국내 반입 경위와 형사처벌 추진 상황 등을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보리 대북제재위는 이를 토대로 북한산 석탄 반입에 이용된 선박 4척을 안보리 제제 리스트에 올릴 지 결정하게 됩니다.

국제적십자, 북한에 폭염 긴급 구호단 급파

국제적십자사가 북한에 폭염 피해 긴급 구호단을 파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이 보도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 등은 또 긴급 구호자금 2억4천여만 원도 북측에 전달했습니다.

북한지역에선 올 여름 폭염으로 농작물 피해가 커지면서 심각한 식량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습니다.

청주 택배 회사에서 폭발 사고…2명 다쳐

오늘(11일) 오전 8시쯤 충북 청주시의 한 택배회사 집하장에서 택배 상자가 폭발해 직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폭발한 택배상자 안에 모 병원에서 연구용으로 주문한 인화물질이 들어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취급 부주의 등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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