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힘 모아 끌어 올리는 주민들
입력 2018.08.13 (06:51)
수정 2018.08.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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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잦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힘을 모아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를 끌어내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구멍이 뚫린 듯 폭삭 내려앉은 도로 한복판,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흙탕물을 맞으며 자동차 한 대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기습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흔히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차와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싱크홀 끝에 간신히 걸려있던 자동차를 안전한 곳까지 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이처럼 중국 산시 성 지역에선 지난달부터 기습적인 폭우가 계속돼, 도심이 초토화되거나, 주민 수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잦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힘을 모아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를 끌어내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구멍이 뚫린 듯 폭삭 내려앉은 도로 한복판,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흙탕물을 맞으며 자동차 한 대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기습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흔히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차와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싱크홀 끝에 간신히 걸려있던 자동차를 안전한 곳까지 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이처럼 중국 산시 성 지역에선 지난달부터 기습적인 폭우가 계속돼, 도심이 초토화되거나, 주민 수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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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힘 모아 끌어 올리는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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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3 06:53:16
- 수정2018-08-13 06:57:47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잦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힘을 모아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를 끌어내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구멍이 뚫린 듯 폭삭 내려앉은 도로 한복판,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흙탕물을 맞으며 자동차 한 대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기습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흔히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차와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싱크홀 끝에 간신히 걸려있던 자동차를 안전한 곳까지 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이처럼 중국 산시 성 지역에선 지난달부터 기습적인 폭우가 계속돼, 도심이 초토화되거나, 주민 수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디지털 광장>입니다.
전 세계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잦은 폭우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힘을 모아 싱크홀에 걸린 자동차를 끌어내는 주민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커다란 구멍이 뚫린 듯 폭삭 내려앉은 도로 한복판, 폭포처럼 쏟아져 내리는 흙탕물을 맞으며 자동차 한 대가 위태롭게 서 있습니다.
중국 산시 성 시안에서 기습적인 폭우로 지반이 약해진 탓에 흔히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는데요.
다행히 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차와 연결된 줄을 잡아당겨 싱크홀 끝에 간신히 걸려있던 자동차를 안전한 곳까지 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이처럼 중국 산시 성 지역에선 지난달부터 기습적인 폭우가 계속돼, 도심이 초토화되거나, 주민 수만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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