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경남지사 “도정 차질 빚거나 어려움 없을 것”

입력 2018.08.13 (16:17) 수정 2018.08.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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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댓글조작 연루 의혹으로 두 차례 특검 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13일) 간부회의에서 더이상 이 문제로 도정에 차질을 빚거나, 어려움이 생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이번 특검 조사로 어떤 이유에서건 도민과 직원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두 번째 특검을 마친 뒤 폭력 사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견해가 다른 점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취재진에게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신병 처리와 관련해서도 특검이 공정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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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수 경남지사 “도정 차질 빚거나 어려움 없을 것”
    • 입력 2018-08-13 16:17:12
    • 수정2018-08-13 16:30:21
    사회
드루킹 댓글조작 연루 의혹으로 두 차례 특검 조사를 받은 김경수 경남지사는 오늘(13일) 간부회의에서 더이상 이 문제로 도정에 차질을 빚거나, 어려움이 생기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수 지사는 이번 특검 조사로 어떤 이유에서건 도민과 직원들에게 걱정을 끼친 점은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 지사는 두 번째 특검을 마친 뒤 폭력 사태와 관련해서는 정치적 견해가 다른 점을 인정하는 사회가 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서도 취재진에게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도와달라며 신병 처리와 관련해서도 특검이 공정한 판단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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