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영향…전국 평균 저수율 54.6%, 평년의 4분의3 수준
입력 2018.08.13 (18:39)
수정 2018.08.1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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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의 영향으로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천400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6%로, 평년의 4분 3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돼 저수율이 더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물 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억 465만1천㎥의 물을 확보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급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 예고제(간단 급수), 수로 시설물 정비, 농업인 대상 물 절약 홍보와 IoT 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변화가 농어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자원의 다각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천400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6%로, 평년의 4분 3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돼 저수율이 더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물 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억 465만1천㎥의 물을 확보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급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 예고제(간단 급수), 수로 시설물 정비, 농업인 대상 물 절약 홍보와 IoT 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변화가 농어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자원의 다각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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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13 19:55:38

폭염의 영향으로 전국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이 평년의 4분의 3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천400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6%로, 평년의 4분 3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돼 저수율이 더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물 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억 465만1천㎥의 물을 확보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급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 예고제(간단 급수), 수로 시설물 정비, 농업인 대상 물 절약 홍보와 IoT 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변화가 농어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자원의 다각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3천400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54.6%로, 평년의 4분 3수준입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공사는 폭염과 가뭄이 계속돼 저수율이 더 낮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저수지 물 채우기, 농경지에 하천수 직접급수, 관정(지하수)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끝난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국 111개소에 1억 465만1천㎥의 물을 확보해 저수지 물 채우기 작업과 농경지 직접급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물 손실을 줄이기 위해 급수 예고제(간단 급수), 수로 시설물 정비, 농업인 대상 물 절약 홍보와 IoT 기술을 활용한 전국 물 수급 상황 모니터링 등을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공사는 농식품부·환경부와 협력해 기후변화가 농어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수자원의 다각적인 확보와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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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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