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번 주도 폭염 계속…해안가 저지대 침수 주의

입력 2018.08.13 (23:36) 수정 2018.08.1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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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2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도 모두 한반도를 비켜 가면서 당분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 35도 안팎이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요즘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은 시기인데다 태풍에 의한 너울까지 밀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만조 시각에 해수면 수위가 올해 최고 수위를 기록할 수도 있겠는데요.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만조 시각이 돌아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겠고, 영서 남부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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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3 23:38:13
    • 수정2018-08-13 23: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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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는 23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는 등 밤낮 없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태풍도 모두 한반도를 비켜 가면서 당분간 폭염의 기세는 여전하겠는데요.

서울의 한낮 기온 35도 안팎이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지속되겠습니다.

요즘 바닷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은 시기인데다 태풍에 의한 너울까지 밀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만조 시각에 해수면 수위가 올해 최고 수위를 기록할 수도 있겠는데요.

서해안 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아침사이에 만조 시각이 돌아옵니다.

해안가 저지대에서는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서 가끔 구름 많겠고, 영서 남부에서는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영남은 대구의 낮 기온 37도로 오늘만큼 무덥겠습니다.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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