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9월 평양 정상회담’ 보도…종전선언 거듭 촉구
입력 2018.08.14 (12:12)
수정 2018.08.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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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어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하고, 9월 중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오늘, 미국이 종전선언 채택 등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행동 조치를 보여주지 않으면 비핵화 문제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또 남측에도 제재·압박과 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줏대 없이 외세의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오늘, 미국이 종전선언 채택 등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행동 조치를 보여주지 않으면 비핵화 문제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또 남측에도 제재·압박과 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줏대 없이 외세의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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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매체 ‘9월 평양 정상회담’ 보도…종전선언 거듭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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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4 12:14:00
- 수정2018-08-14 12:16:36
![](/data/news/2018/08/14/4024135_90.jpg)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어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개최 소식을 보도하고, 9월 중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오늘, 미국이 종전선언 채택 등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행동 조치를 보여주지 않으면 비핵화 문제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또 남측에도 제재·압박과 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줏대 없이 외세의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또 고위급 회담에서 남북 양측이 판문점 선언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해나가기 위한 문제들을 협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의 대외 선전용 주간지인 통일신보는 오늘, 미국이 종전선언 채택 등 단계적이고 동시적인 행동 조치를 보여주지 않으면 비핵화 문제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통일신보는 또 남측에도 제재·압박과 관계 개선은 양립할 수 없다며, 줏대 없이 외세의 적대시 정책에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면 북남관계의 순조로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압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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