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안전진단 안 받은 BMW 차량, 사상 첫 ‘운행 정지’

긴급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 2만여 대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사상 처음으로 운행정지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강화하는 등 차량 결함 은폐나 늑장 리콜에 대한 처벌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비서 성폭력 혐의’ 안희정, 1심서 ‘무죄’ 선고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아온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1심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피해자 진술만으로는 안 전 지사가 위력을 행사했다고 볼 증거가 부족하다는게 법원의 판단입니다.

‘기무사 폐지령안’ 의결…합수단, 기무사 압수수색

기무사령부를 폐지하고 군사안보지원사령부를 새로 창설하기 위한 법령안이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계엄 문건' 의혹을 수사 중인 민군 합동수사단은 기무사령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기록적 폭염’에 채솟값 일주일 새 15% 상승

35도를 웃도는 폭염이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오이와 배추, 무 등 주요 채솟값이 일주일새 15%나 올랐습니다. 밥상 물가에 비상이 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