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광복절 의미 더한 연예계 스타들

[앵커]

어제 하루 각지에선 광복절을 기념하는 많은 행사들이 열렸죠.

연예계 스타들도 저마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리포트]

광복절 경축식에 낯익은 연예계 스타들이 여럿 등장했습니다.

태극기를 게양한 배우 박환희 씨를 비롯해 애국가를 제창한 홍지민, 이정현 씨까지 세 사람은 모두 독립유공자의 후손으로 이날 경축식에 참석했습니다.

한편, 스타들의 sns는 태극기로 물들었습니다.

배우 송일국 씨는 세 쌍둥이 자녀가 태극기를 든 사진으로 광복절을 기렸는데요,

알려진 바와 같이 이들 형제의 이름은 각각 대한이와 민국이, 그리고 만세로, 광복절과 특별한 조화를 이룹니다.

또 가수 솔비 씨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돕는 팔찌 사진을 게재했고 이밖에도 배우 채수빈, 김소현 씨 등 많은 스타들이 태극기 사진과 의미있는 문구로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