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목사 석방돼도 관세 철회 없어”

한편 미국 백악관은 터키가 구금 중인 미국인 목사를 석방하더라도 터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철회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터키는 앤드루 브런슨 목사를 부당하게 다루고 있으며, 터키가 미국산 제품에 고율의 보복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