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부 폭염 계속…태풍 ‘룸비아’ 영향으로 남부·영동 비

입력 2018.08.16 (12:17) 수정 2018.08.1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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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복인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폭염특보도 해제됐는데요.

18호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엔 비도 내리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현재 마라도의 모습입니다.

18호 태풍 <룸비아>가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비와 함께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룸비아는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쪽으로 서진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안과 영동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영남 해안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엔 20에서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영동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5도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고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강릉은 27도 등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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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서부 폭염 계속…태풍 ‘룸비아’ 영향으로 남부·영동 비
    • 입력 2018-08-16 12:18:59
    • 수정2018-08-16 12:21:46
    뉴스 12
[앵커]

말복인 오늘은 어제보다는 기온이 조금 낮아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폭염특보도 해제됐는데요.

18호 태풍 룸비아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엔 비도 내리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뒤로 보시는 건 현재 마라도의 모습입니다.

18호 태풍 <룸비아>가 북상하면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비와 함께 바람도 거세게 불고 있습니다.

룸비아는 약한 소형 태풍으로 중국 상하이 쪽으로 서진하고 있는데요.

이 태풍의 영향으로 제주 먼 바다엔 태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남해안과 영동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제주 산간과 영남 해안엔 시간당 30밀리미터 이상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 지리산 부근엔 20에서 8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남부와 영동엔 5에서 40밀리미터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 35도 광주 34도로 어제보다 3-4도가량 낮겠고 동해안은 폭염특보가 해제된 가운데 강릉은 27도 등 30도 아래에 머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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