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냉면값, 6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

입력 2018.08.16 (12:45) 수정 2018.08.16 (12:4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여름 냉면값이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냉면값은 1년 전보다 각각 4.5%, 4.3% 올랐고, 특히, 6월은 2012년 3월 5.3%가 오른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냉면값이 급격히 오른 이유로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냉면의 인기 상승과 함께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의 냉면값 상승률은 6월 7.6%, 7월 6.3%로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올 여름 냉면값, 6년 만에 가장 많이 상승
    • 입력 2018-08-16 12:46:03
    • 수정2018-08-16 12:49:28
    뉴스 12
올 여름 냉면값이 6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6월과 7월 냉면값은 1년 전보다 각각 4.5%, 4.3% 올랐고, 특히, 6월은 2012년 3월 5.3%가 오른 이후 가장 많이 올랐습니다.

냉면값이 급격히 오른 이유로는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에 따른 냉면의 인기 상승과 함께 기록적인 폭염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의 냉면값 상승률은 6월 7.6%, 7월 6.3%로 전국 평균보다 2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