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을 앞두고 주한미군 장병들도 우리의 설 풍습을 맛볼 수 있도록 합동차례가 마련됐습니다.
박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난생 처음 배운 절을 미군 장병들이 어설픈 동작으로 연습을 거듭합니다.
몸에 배이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동작이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우리측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세뱃돈을 건네자 미군 지휘관도 금세 이를 따릅니다.
부대 안 동아리에서 사물놀이를 연마한 병사들이 흥겨운 가락을 선사합니다.
제기차기 왕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고 윷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맛있는 떡국에다 전통주까지 갖춘 저녁으로 식당 안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스튜어트 존슨(미 공군 대령): 제기차기도 하고 그랬는데 모든 게 즐거웠습니다.
⊙권오성(대령/공군 38전대장): 한국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가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접함으로써 우리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자: 공군이 올해 처음 준비한 한미 합동차례는 설 연휴기간 훈련 때문에 사흘 전 앞당겨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박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난생 처음 배운 절을 미군 장병들이 어설픈 동작으로 연습을 거듭합니다.
몸에 배이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동작이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우리측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세뱃돈을 건네자 미군 지휘관도 금세 이를 따릅니다.
부대 안 동아리에서 사물놀이를 연마한 병사들이 흥겨운 가락을 선사합니다.
제기차기 왕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고 윷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맛있는 떡국에다 전통주까지 갖춘 저녁으로 식당 안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스튜어트 존슨(미 공군 대령): 제기차기도 하고 그랬는데 모든 게 즐거웠습니다.
⊙권오성(대령/공군 38전대장): 한국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가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접함으로써 우리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자: 공군이 올해 처음 준비한 한미 합동차례는 설 연휴기간 훈련 때문에 사흘 전 앞당겨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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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군 흥겨운 합동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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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3-01-2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설을 앞두고 주한미군 장병들도 우리의 설 풍습을 맛볼 수 있도록 합동차례가 마련됐습니다.
박재홍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난생 처음 배운 절을 미군 장병들이 어설픈 동작으로 연습을 거듭합니다.
몸에 배이지 않은 우스꽝스러운 동작이 모두를 즐겁게 합니다.
우리측 지휘관이 병사들에게 세뱃돈을 건네자 미군 지휘관도 금세 이를 따릅니다.
부대 안 동아리에서 사물놀이를 연마한 병사들이 흥겨운 가락을 선사합니다.
제기차기 왕에게는 푸짐한 선물이 주어지고 윷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맛있는 떡국에다 전통주까지 갖춘 저녁으로 식당 안에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스튜어트 존슨(미 공군 대령): 제기차기도 하고 그랬는데 모든 게 즐거웠습니다.
⊙권오성(대령/공군 38전대장): 한국문화를 접하지 못하고 가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알려주고 접함으로써 우리 한국을 알리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기자: 공군이 올해 처음 준비한 한미 합동차례는 설 연휴기간 훈련 때문에 사흘 전 앞당겨 마련됐습니다.
KBS뉴스 박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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