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동진아 문규야 사랑한다”
두 명의 동료를 잃은 손석중 소방관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고(故)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도청 장(葬)으로 엄수됐습니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하다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종됐던 두 소방관은 가족과 동료들의 간절한 바람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영결식에선 고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故 심문규 소방교의 쌍둥이 아이들도 엄마의 품에 안겨 아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두 명의 동료를 잃은 손석중 소방관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고(故)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도청 장(葬)으로 엄수됐습니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하다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종됐던 두 소방관은 가족과 동료들의 간절한 바람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영결식에선 고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故 심문규 소방교의 쌍둥이 아이들도 엄마의 품에 안겨 아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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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눈물 속 순직 소방관 영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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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16 18:29:38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동진아 문규야 사랑한다”
두 명의 동료를 잃은 손석중 소방관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고(故)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도청 장(葬)으로 엄수됐습니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하다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종됐던 두 소방관은 가족과 동료들의 간절한 바람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영결식에선 고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故 심문규 소방교의 쌍둥이 아이들도 엄마의 품에 안겨 아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두 명의 동료를 잃은 손석중 소방관은 끝내 울음을 터뜨렸습니다.
오늘(16일) 오전 고(故) 오동진(37) 소방장과 심문규(37) 소방교의 영결식이 경기도 김포시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경기도청 장(葬)으로 엄수됐습니다.
임용 동기인 오 소방장과 심 소방교는 지난 12일 구조 요청을 받고 출동하다 보트가 전복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실종됐던 두 소방관은 가족과 동료들의 간절한 바람에 끝내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영결식에선 고인들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가족과 동료들의 눈물이 곳곳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故 심문규 소방교의 쌍둥이 아이들도 엄마의 품에 안겨 아빠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소방청은 순직한 두 소방관에게 1계급 특진하고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했습니다. 두 소방관은 국립현충원에 안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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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혜원 기자 hey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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