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독일, ‘제3의 성’ 표기 공식 인정

입력 2018.08.16 (20:35) 수정 2018.08.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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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현지 시간 어제 공식 기록에 성별을 적을 때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을 등록할 수 있도록 공식 승인했습니다.

작년 11월 독일 헌법재판소가 성별을 기록할 때 제3의 성을 적어 넣도록 허용하거나 성별 작성을 아예 없애라고 판결한 데 따른 건데요,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성 정체성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들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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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8-16 20:34:42
    • 수정2018-08-16 20: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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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현지 시간 어제 공식 기록에 성별을 적을 때 남성이나 여성이 아닌 제3의 성을 등록할 수 있도록 공식 승인했습니다.

작년 11월 독일 헌법재판소가 성별을 기록할 때 제3의 성을 적어 넣도록 허용하거나 성별 작성을 아예 없애라고 판결한 데 따른 건데요,

정부 관계자는 이번 결정에 대해 성 정체성이 남성도 여성도 아닌 사람들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조치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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