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전국 화창…열대야 해소, 동쪽 폭염 완화

입력 2018.08.16 (21:57) 수정 2018.08.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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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폭염이 조금은 누그러진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렸고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한반도의 동쪽 지역은 폭염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고 서쪽 지역은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어제보다 완화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 밤 서울은 27일 만에 열대야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 낮 동안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4도, 광주는 35도 예상되고 동쪽은 강릉 27도, 대구는 2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 속초는 26도로 영동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안동 29도, 부산은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호남은 낮 동안 전주와 광주가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번 예보 기간 동안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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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 전국 화창…열대야 해소, 동쪽 폭염 완화
    • 입력 2018-08-16 22:04:25
    • 수정2018-08-16 22: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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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폭염이 조금은 누그러진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늘 남부 지방에는 비가 내렸고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동쪽 지역을 중심으로 더위가 주춤했는데요.

한반도의 동쪽 지역은 폭염 특보가 대부분 해제됐고 서쪽 지역은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어제보다 완화된 곳이 많습니다.

오늘 밤 서울은 27일 만에 열대야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일 낮 동안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덥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34도, 광주는 35도 예상되고 동쪽은 강릉 27도, 대구는 29도에 머물겠습니다.

내일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낮 기온 33도, 속초는 26도로 영동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은 한낮에 안동 29도, 부산은 30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호남은 낮 동안 전주와 광주가 35도까지 올라 폭염이 계속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는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집니다.

이번 예보 기간 동안 뚜렷한 비 소식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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