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동쪽 폭염 완화

입력 2018.08.17 (06:27) 수정 2018.08.17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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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제야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북동쪽 고기압에 의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와 열기가 식었습니다.

한달 가까이 서울은 열대야가 나타났었는데요.

밤새 21도 정도까지 떨어져 열대야에서 벗어났고, 동쪽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폭염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서쪽도 폭염 특보가 남아있긴 하지만 대부분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요.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까지 상층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 주의보 수준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룸비아(RUMBIA)'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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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전국 대체로 맑고 동쪽 폭염 완화
    • 입력 2018-08-17 06:29:25
    • 수정2018-08-17 06:35:03
    뉴스광장 1부
폭염이 이제야 서서히 꼬리를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북동쪽 고기압에 의한 차고 건조한 동풍이 불어와 열기가 식었습니다.

한달 가까이 서울은 열대야가 나타났었는데요.

밤새 21도 정도까지 떨어져 열대야에서 벗어났고, 동쪽은 기온이 크게 떨어져 폭염 특보가 해제됐습니다.

서쪽도 폭염 특보가 남아있긴 하지만 대부분 폭염 경보에서 주의보로 완화됐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있는데요.

대체로 맑겠지만 주말까지 상층의 한기가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폭염 주의보 수준의 무더위가 다시 찾아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은 구름많은 가운데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도는 제18호 태풍 '룸비아(RUMBIA)'의 전면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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