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동안 폭염 다소 완화…밤사이 열대야 해소

입력 2018.08.17 (23:37) 수정 2018.08.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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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열대야 현상이 사라졌는데요.

일요일까지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3도로 폭염 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해소돼 쾌적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가면서 지금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은 한낮에 강릉이 28도 등 내일도 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광주는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 아침 기온 20도 등 아침에 비교적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30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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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동안 폭염 다소 완화…밤사이 열대야 해소
    • 입력 2018-08-17 23:41:31
    • 수정2018-08-17 23: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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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엔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제주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열대야 현상이 사라졌는데요.

일요일까지는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주춤하겠습니다.

서울은 한낮에 33도로 폭염 주의보 수준의 더위가 이어지겠고, 밤에는 열대야 현상이 해소돼 쾌적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초에는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올라가면서 지금보다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한 자외선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영동은 한낮에 강릉이 28도 등 내일도 낮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내일까지 남해안과 제주도는 강풍이 불겠습니다.

광주는 한낮에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은 대구 아침 기온 20도 등 아침에 비교적 선선하겠고, 낮 기온은 30도로 오늘보다는 높겠습니다.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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