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영화시장 진출 준비…‘랜드마크 시어터’ 인수 추진
입력 2018.08.18 (08:09)
수정 2018.08.1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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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영화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미국 내 50여 개 극장을 보유한 극장 체인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마크 쿠번과 토드 와그너의 공동 소유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어터는 독립영화와 외국영화, 3D영화 전문 상영 체인으로 세인트루이스, 댈러스, 밀워키에 주요 극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극장을 열었습니다.
벤처캐피털 루프벤처스의 파트너 매니저 진 뭔스터는 CNN에 "아마존은 인터넷의 미래가 디지털과 실물 매장의 결합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영화학부의 조너선 쿤츠는 "만일 아마존이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에 성공한다면 (영화) 시장의 가장 질 좋은 부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미국 내 50여 개 극장을 보유한 극장 체인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마크 쿠번과 토드 와그너의 공동 소유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어터는 독립영화와 외국영화, 3D영화 전문 상영 체인으로 세인트루이스, 댈러스, 밀워키에 주요 극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극장을 열었습니다.
벤처캐피털 루프벤처스의 파트너 매니저 진 뭔스터는 CNN에 "아마존은 인터넷의 미래가 디지털과 실물 매장의 결합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영화학부의 조너선 쿤츠는 "만일 아마존이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에 성공한다면 (영화) 시장의 가장 질 좋은 부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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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존, 영화시장 진출 준비…‘랜드마크 시어터’ 인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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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18 08:20:12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이 영화시장에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미국 내 50여 개 극장을 보유한 극장 체인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마크 쿠번과 토드 와그너의 공동 소유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어터는 독립영화와 외국영화, 3D영화 전문 상영 체인으로 세인트루이스, 댈러스, 밀워키에 주요 극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극장을 열었습니다.
벤처캐피털 루프벤처스의 파트너 매니저 진 뭔스터는 CNN에 "아마존은 인터넷의 미래가 디지털과 실물 매장의 결합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영화학부의 조너선 쿤츠는 "만일 아마존이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에 성공한다면 (영화) 시장의 가장 질 좋은 부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블룸버그는 아마존이 미국 내 50여 개 극장을 보유한 극장 체인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고 현지시간 17일 전했습니다.
억만장자 투자자로 알려진 마크 쿠번과 토드 와그너의 공동 소유로 알려진 랜드마크 시어터는 독립영화와 외국영화, 3D영화 전문 상영 체인으로 세인트루이스, 댈러스, 밀워키에 주요 극장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극장을 열었습니다.
벤처캐피털 루프벤처스의 파트너 매니저 진 뭔스터는 CNN에 "아마존은 인터넷의 미래가 디지털과 실물 매장의 결합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UCLA) 영화학부의 조너선 쿤츠는 "만일 아마존이 랜드마크 시어터 인수에 성공한다면 (영화) 시장의 가장 질 좋은 부문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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