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8.20 (08:25) 수정 2018.08.2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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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첫 방송 직후, 호평이 쏟아진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그 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꼬마숙녀부터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귀여운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는 소녀!

[박나은 : "나은이에요. 반가워요."]

이 아이의 아빠는 과연 누구일까요?

[박주호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나은이, 건후의 아빠 축구선수 박주호입니다."]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 선수입니다.

유럽리그에서 활동하던 시절, 축구장 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스위스인 안나 씨를 만나 나은이, 건후를 품에 안았는데요.

새로운 슈퍼맨이 된 박주호 선수의 첫째 딸이자 올해로 네 살이 된 나은 양.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 한국어 모두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쓸 줄 안다고요?

[박나은 : "(스페인어) 안녕."]

[외할머니 : "(스페인어) 우와 그게 뭐야?"]

[박나은 : "(스페인어) 아기예요."]

[박나은 : "(영어) 엄마 여기요, 여기 바나나요. 다시 만지지 마세요."]

[박나은 : "(독일어) 이거 예뻐? 너도 갖고 싶어? 이건 엄마를 위한 거야. 네 것 아니야."]

박주호 선수와 나은이, 건후의 48시간이 시작되고 놀이동산으로 놀러 간 세 사람.

[박주호 : "이번에 나은이 혼자 한번 타봐. 건후 너무 힘들어서 아빠 밖에서 좀만 기다릴게. 알았지?"]

[박나은 : "아빠 여기 기다려."]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염둥이 나은이와 아빠 박주호 선수의 신나는 추억 만들기!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주를 갖고 태어난 필립.

[김응수/점쟁이 역 : "하나가 흥하면 하나가 망하고 하나가 성하면 하나가 병들어가는 뺏지 않으면 뺏기는 사주야."]

[장영남/김옥희 역 : "저 아이의 운을 뺏지 않으면 우리 아이가 뺏기게 된다고."]

필립의 엄마이자 무당인 옥희는 자신의 아들과 사주 보러 온 이의 딸인 을순의 운명을 바꾸게 하는 굿판을 벌입니다.

[박시후/유필립 역 : "저 이번에 미국 가서 스티븐 테일러 감독 만나고 왔어요. 내년 하반기 겨냥해서 액션 히어로물 기획 중인데 저한테 주인공 제안을 하더라고요."]

이후, 필립은 연예계 데뷔 후 승승장구하며 배우로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와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을순.

[하하/을순 남자친구 역 : "넌 정말 재수가 없어. 없어도 너무 없어."]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송지효/오을순 역 : "너 그 다음에는 분명히 네가 상황 사로잡을 수 있었잖아."]

[최여진/기은영 역 : "그럼 내가 뭐가 되니?"]

[송지효/오을순 역 : "나가, 너 꼴도 보기 싫으니까. 너 나가라고."]

자신이 쓴 대본을 빼앗긴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 필립!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필립의 목숨을 구한 건 다름 아닌 을순인데요.

뒤이어 새 드라마의 작가와 캐스팅 논의 중인 배우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박시후/유필립 역 : "오 작가님이라고 하셨죠?"]

[송지효/오을순 역 : "오을순입니다."]

[박시후/유필립 역 : :기억할게요. 내가 여태 만난 중에 가장 저질인 작가."]

과연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밤도 놓치지 마세요~

‘헉소리 나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

이계인 씨는 일명 ‘뻥계인’으로 불리는 것이 억울하다며 출연하자마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는데요.

낚시터에서 멧돼지를 잡았다는 자신의 이야기가 허풍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방송 출연 전 현장답사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계인 : "멧돼지 때린 데도 내가 한번 가봤어요. 뭔가."]

[유재석 : "보여주려고."]

[이계인 : "런데 거기 낚시터 갔더니 흔적이 없어."]

[박명수 : "왜?"]

[유재석 : "없어진 거죠, 뭐. 낚시터가 매립이 돼서 아파트가 생겼다고."]

[이계인 : "상가가 들어섰고."]

결국, 낚시터 사건의 진실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건물 틈새로 탈출하다가 외벽에 따당따당 부딪혔다는 건 사실일까요?

[이계인 : "명동 번화가 골목이니까 거기 역시 30층 막 이런 건물들이 리모델링 되가지고 흔적이 없어, 흔적이."]

[전현무 : "확인할 길이 없네."]

[유재석 : "이걸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

[염경환 : "뻥도 보통 기승전결이 있어야 우리가 듣는데 그냥 결론부터 말해놓고 막 그러니까."]

[유재석 : "한마디로 여러 가지 뻥이 있지만 뻥부터 치고 나중에 맞춰가는 스타일이거든요."]

사실 증명은 고사하고 ‘뻥계인’이라는 별명만 확인시킨 이계인 씨.

다시 한번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유재석 : "벌로 담근 술이 있어요. 저걸 선물을 받으신 건지?"]

[이계인 : "에이~"]

[박명수 : "손으로 다 잡은 거라고요?"]

[이계인 : "다 잡은 거지!"]

[조세호 : "이런 얘기를 만드시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계인 : "뭘 만들어!"]

이번에도 ‘뻥계인’ 탈출은 실패한 것 같네요~

스타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에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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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8-20 08:31:53
    • 수정2018-08-20 08: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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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첫 방송 직후, 호평이 쏟아진 새 월화드라마 ‘러블리 호러블리’, 잠시 후에 만나보시고요.

그 전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새로운 가족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인형같은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꼬마숙녀부터 바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귀여운 애교로 시선을 사로잡는 소녀!

[박나은 : "나은이에요. 반가워요."]

이 아이의 아빠는 과연 누구일까요?

[박주호 : "네, 안녕하세요. 저는 나은이, 건후의 아빠 축구선수 박주호입니다."]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국가대표 수비수 박주호 선수입니다.

유럽리그에서 활동하던 시절, 축구장 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스위스인 안나 씨를 만나 나은이, 건후를 품에 안았는데요.

새로운 슈퍼맨이 된 박주호 선수의 첫째 딸이자 올해로 네 살이 된 나은 양.

스페인어, 독일어, 영어, 한국어 모두 4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쓸 줄 안다고요?

[박나은 : "(스페인어) 안녕."]

[외할머니 : "(스페인어) 우와 그게 뭐야?"]

[박나은 : "(스페인어) 아기예요."]

[박나은 : "(영어) 엄마 여기요, 여기 바나나요. 다시 만지지 마세요."]

[박나은 : "(독일어) 이거 예뻐? 너도 갖고 싶어? 이건 엄마를 위한 거야. 네 것 아니야."]

박주호 선수와 나은이, 건후의 48시간이 시작되고 놀이동산으로 놀러 간 세 사람.

[박주호 : "이번에 나은이 혼자 한번 타봐. 건후 너무 힘들어서 아빠 밖에서 좀만 기다릴게. 알았지?"]

[박나은 : "아빠 여기 기다려."]

본격적으로 시작된 귀염둥이 나은이와 아빠 박주호 선수의 신나는 추억 만들기!

이번 주도 놓치지 마세요~

태어날 때부터 나쁜 사주를 갖고 태어난 필립.

[김응수/점쟁이 역 : "하나가 흥하면 하나가 망하고 하나가 성하면 하나가 병들어가는 뺏지 않으면 뺏기는 사주야."]

[장영남/김옥희 역 : "저 아이의 운을 뺏지 않으면 우리 아이가 뺏기게 된다고."]

필립의 엄마이자 무당인 옥희는 자신의 아들과 사주 보러 온 이의 딸인 을순의 운명을 바꾸게 하는 굿판을 벌입니다.

[박시후/유필립 역 : "저 이번에 미국 가서 스티븐 테일러 감독 만나고 왔어요. 내년 하반기 겨냥해서 액션 히어로물 기획 중인데 저한테 주인공 제안을 하더라고요."]

이후, 필립은 연예계 데뷔 후 승승장구하며 배우로서 유명세를 떨치게 되는데요.

하지만 그와 180도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을순.

[하하/을순 남자친구 역 : "넌 정말 재수가 없어. 없어도 너무 없어."]

친한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송지효/오을순 역 : "너 그 다음에는 분명히 네가 상황 사로잡을 수 있었잖아."]

[최여진/기은영 역 : "그럼 내가 뭐가 되니?"]

[송지효/오을순 역 : "나가, 너 꼴도 보기 싫으니까. 너 나가라고."]

자신이 쓴 대본을 빼앗긴 고달픈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뜻밖의 사고를 당하게 된 필립!

이게 무슨 운명의 장난일까요?

필립의 목숨을 구한 건 다름 아닌 을순인데요.

뒤이어 새 드라마의 작가와 캐스팅 논의 중인 배우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박시후/유필립 역 : "오 작가님이라고 하셨죠?"]

[송지효/오을순 역 : "오을순입니다."]

[박시후/유필립 역 : :기억할게요. 내가 여태 만난 중에 가장 저질인 작가."]

과연 얽히고설킨 두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오늘 밤도 놓치지 마세요~

‘헉소리 나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 ‘해피투게더’!

이계인 씨는 일명 ‘뻥계인’으로 불리는 것이 억울하다며 출연하자마자 불만을 토로하기 시작했는데요.

낚시터에서 멧돼지를 잡았다는 자신의 이야기가 허풍이 아님을 증명하기 위해 방송 출연 전 현장답사까지 다녀왔다고 합니다.

[이계인 : "멧돼지 때린 데도 내가 한번 가봤어요. 뭔가."]

[유재석 : "보여주려고."]

[이계인 : "런데 거기 낚시터 갔더니 흔적이 없어."]

[박명수 : "왜?"]

[유재석 : "없어진 거죠, 뭐. 낚시터가 매립이 돼서 아파트가 생겼다고."]

[이계인 : "상가가 들어섰고."]

결국, 낚시터 사건의 진실은 영원한 미스터리로 남게 됐는데요.

그렇다면, 건물 틈새로 탈출하다가 외벽에 따당따당 부딪혔다는 건 사실일까요?

[이계인 : "명동 번화가 골목이니까 거기 역시 30층 막 이런 건물들이 리모델링 되가지고 흔적이 없어, 흔적이."]

[전현무 : "확인할 길이 없네."]

[유재석 : "이걸 확인할 길이 없으니까."]

[염경환 : "뻥도 보통 기승전결이 있어야 우리가 듣는데 그냥 결론부터 말해놓고 막 그러니까."]

[유재석 : "한마디로 여러 가지 뻥이 있지만 뻥부터 치고 나중에 맞춰가는 스타일이거든요."]

사실 증명은 고사하고 ‘뻥계인’이라는 별명만 확인시킨 이계인 씨.

다시 한번 믿기 힘든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유재석 : "벌로 담근 술이 있어요. 저걸 선물을 받으신 건지?"]

[이계인 : "에이~"]

[박명수 : "손으로 다 잡은 거라고요?"]

[이계인 : "다 잡은 거지!"]

[조세호 : "이런 얘기를 만드시는 것 자체가 너무 대단하신 거 같아요."]

[이계인 : "뭘 만들어!"]

이번에도 ‘뻥계인’ 탈출은 실패한 것 같네요~

스타들의 유쾌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해피투게더’! 이번 주에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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