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모레까지 무더위…태풍 ‘솔릭’ 영향 주 후반 강한 비바람

입력 2018.08.20 (17:27) 수정 2018.08.2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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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북북동진하겠는데요.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까지 이삼일의 시간이 있는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해 두셔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 모레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 35도, 대구는 36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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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모레까지 무더위…태풍 ‘솔릭’ 영향 주 후반 강한 비바람
    • 입력 2018-08-20 17:35:25
    • 수정2018-08-20 1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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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솔릭'은 강한 세력을 유지한 채 일본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수요일 밤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목요일 새벽에는 전남 해안에 상륙하겠고 이후에는 한반도를 관통하며 북북동진하겠는데요.

우리나라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면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수요일 오후에 제주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남해안에 비가 내리겠고 목요일에는 전국에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태풍이 접근하기 전까지 이삼일의 시간이 있는만큼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잘 해 두셔야겠습니다.

수요일까지는 폭염이 이어집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3도, 모레는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 중부 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새벽부터 오전 사이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서울 25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한낮에는 서울 33도, 광주 35도, 대구는 36도로 무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남쪽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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