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도 집어삼킨 ‘박항서 매직’…4강서 태극전사 만날까
입력 2018.08.20 (21:53)
수정 2018.08.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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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침몰시키고 3연승을 거두면서 이른바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태풍이 계속되면 우리 대표팀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본 골문을 가른 베트남의 선제골.
흥분한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키는 어퍼커트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매직'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위력적인 베트남 돌풍입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마술사도 아니고, 매직이 어딨습니까. 베트남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끼리. 단결심, 자신감…."]
지난 1월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은 이제 아시안게임 전체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경기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16강 이기면 또 8강 가는 거고 그 결과에 따라서 다음을 준비합니다."]
4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생각할 때 우승 후보 0순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내 조국이랑 붙게 되면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부딪쳐서…."]
박항서 매직은 이미 아시안게임 이후를 향하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언젠가는 우리 베트남 대표팀도 월드컵에 진출하리라 믿습니다. 그 시기는 확신할 수 없지만..."]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침몰시키고 3연승을 거두면서 이른바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태풍이 계속되면 우리 대표팀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본 골문을 가른 베트남의 선제골.
흥분한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키는 어퍼커트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매직'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위력적인 베트남 돌풍입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마술사도 아니고, 매직이 어딨습니까. 베트남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끼리. 단결심, 자신감…."]
지난 1월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은 이제 아시안게임 전체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경기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16강 이기면 또 8강 가는 거고 그 결과에 따라서 다음을 준비합니다."]
4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생각할 때 우승 후보 0순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내 조국이랑 붙게 되면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부딪쳐서…."]
박항서 매직은 이미 아시안게임 이후를 향하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언젠가는 우리 베트남 대표팀도 월드컵에 진출하리라 믿습니다. 그 시기는 확신할 수 없지만..."]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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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침몰시키고 3연승을 거두면서 이른바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태풍이 계속되면 우리 대표팀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본 골문을 가른 베트남의 선제골.
흥분한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키는 어퍼커트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매직'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위력적인 베트남 돌풍입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마술사도 아니고, 매직이 어딨습니까. 베트남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끼리. 단결심, 자신감…."]
지난 1월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은 이제 아시안게임 전체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경기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16강 이기면 또 8강 가는 거고 그 결과에 따라서 다음을 준비합니다."]
4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생각할 때 우승 후보 0순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내 조국이랑 붙게 되면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부딪쳐서…."]
박항서 매직은 이미 아시안게임 이후를 향하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언젠가는 우리 베트남 대표팀도 월드컵에 진출하리라 믿습니다. 그 시기는 확신할 수 없지만..."]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침몰시키고 3연승을 거두면서 이른바 '박항서 매직'이 아시안게임을 강타하고 있습니다.
박항서 태풍이 계속되면 우리 대표팀과 4강에서 만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세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 시작 2분 만에 일본 골문을 가른 베트남의 선제골.
흥분한 박항서 감독은 히딩크 감독을 연상시키는 어퍼커트 세리머니로 승리를 자축합니다
베트남은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 무실점으로 16강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박항서 매직'이라는 신조어가 생길만큼 위력적인 베트남 돌풍입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마술사도 아니고, 매직이 어딨습니까. 베트남 정신이라고 부릅니다 저희끼리. 단결심, 자신감…."]
지난 1월 아시아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떠오른 박항서 감독은 이제 아시안게임 전체 판도를 흔들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16강 경기만 보고 한 걸음 한 걸음, 16강 이기면 또 8강 가는 거고 그 결과에 따라서 다음을 준비합니다."]
4강전에서 한국과 맞붙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심스러운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제가 생각할 때 우승 후보 0순위는 대한민국입니다. 내 조국이랑 붙게 되면 우리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부딪쳐서…."]
박항서 매직은 이미 아시안게임 이후를 향하고 있습니다.
[박항서/베트남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 : "언젠가는 우리 베트남 대표팀도 월드컵에 진출하리라 믿습니다. 그 시기는 확신할 수 없지만..."]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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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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