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땅 밟은 벤투…“아시안컵 우승이 1차 목표”
입력 2018.08.20 (21:55)
수정 2018.08.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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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기의 한국 축구 소방수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벤투의 일성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 명의 외국인 코치와 함께 입국한 벤투 감독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한국에서의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벤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내년 초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포르투갈을 유로 2012 4강에 올려놓았던 것처럼 한국을 59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무너진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이 최근 아시안컵 정상 문턱에서 늘 좌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벤투는 9월 두 차례 A매치에 뛸 대표팀 구성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러시아월드컵 영상 분석을 끝낸 만큼 K리그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선수들을 잘 파악해 우리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투는 오는 27일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다음 달 3일 소집한 선수들을 지휘하며 데뷔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위기의 한국 축구 소방수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벤투의 일성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 명의 외국인 코치와 함께 입국한 벤투 감독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한국에서의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벤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내년 초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포르투갈을 유로 2012 4강에 올려놓았던 것처럼 한국을 59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무너진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이 최근 아시안컵 정상 문턱에서 늘 좌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벤투는 9월 두 차례 A매치에 뛸 대표팀 구성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러시아월드컵 영상 분석을 끝낸 만큼 K리그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선수들을 잘 파악해 우리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투는 오는 27일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다음 달 3일 소집한 선수들을 지휘하며 데뷔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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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땅 밟은 벤투…“아시안컵 우승이 1차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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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8-20 21:59:41
- 수정2018-08-20 22:12:33
[앵커]
위기의 한국 축구 소방수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벤투의 일성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 명의 외국인 코치와 함께 입국한 벤투 감독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한국에서의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벤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내년 초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포르투갈을 유로 2012 4강에 올려놓았던 것처럼 한국을 59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무너진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이 최근 아시안컵 정상 문턱에서 늘 좌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벤투는 9월 두 차례 A매치에 뛸 대표팀 구성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러시아월드컵 영상 분석을 끝낸 만큼 K리그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선수들을 잘 파악해 우리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투는 오는 27일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다음 달 3일 소집한 선수들을 지휘하며 데뷔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위기의 한국 축구 소방수로 선임된 파울루 벤투 신임 대표팀 감독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벤투의 일성은 내년 1월 아시안컵 우승이었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네 명의 외국인 코치와 함께 입국한 벤투 감독은 밝은 미소로 손을 흔들며 한국에서의 첫 인사를 건넸습니다.
벤투는 4년 뒤 카타르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며 내년 초 아시안컵 우승을 1차 목표로 내세웠습니다.
포르투갈을 유로 2012 4강에 올려놓았던 것처럼 한국을 59년 만에 정상으로 이끌어 무너진 자존심을 되살리겠다는 각오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이 최근 아시안컵 정상 문턱에서 늘 좌절했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승을 향해 도전하겠습니다."]
벤투는 9월 두 차례 A매치에 뛸 대표팀 구성 등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갑니다.
러시아월드컵 영상 분석을 끝낸 만큼 K리그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할 계획입니다.
[파울루 벤투/축구대표팀 감독 : "한국 선수들을 잘 파악해 우리만의 스타일과 색깔을 찾아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벤투는 오는 27일 대표팀 명단 23명을 발표하고, 다음 달 3일 소집한 선수들을 지휘하며 데뷔전을 준비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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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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